결코 돌아보지 않았죠 떠나오던 그날
울고 있던 그대 그땐
나는 앞만 보면서 달려가고 있었죠.
생각처럼 쉽진 않았죠
이곳의 생활은 힘겨운 한숨에
억울했던 눈물로 지나온 많은 날들을
* 하나밖에 남지 않았던
낡은 그대의 사진을 보며 한참을 울었죠.
하지만 이미 돌아가기엔 늦었음을
너무 먼곳에 있는 걸 나는 잘 알고 있는데
**멈춰 설수밖에 없다는 걸 질수밖에
없다는것도 알고 있죠
하지만 난 이미 포기할수 없는 그곳에 있죠 ***
눈군가 또 내게 말하죠 그냥 누워있어
일어나지 말고 하지만 아직은 끝난게 아니야.
내겐 *
***이젠 떠날거라고 몇번이나 다짐했죠
하지만 난 알고 있죠
이미 포기할수 없는 그곳에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