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마음속에 깊이 새겨진 너의 그 눈빛을 생각해
내게 꿈같은 느낌을 안겨준 너의 그 미소 난 기억해
내게 황홀한 느낌을 알게 한 너의 그 입술을
또 기억해 나의 온 몸에 깊이 새겨졌던 너의 그 손길 느껴져
하지만 너 지금 나를 외면하고 있어
깊은 깊은 외로움 속 날 가둔 채 돌아서 있어
다시 내게 말해줘 나를 사랑한다고
잠시 나의 곁을 떠나 있을뿐 다시 돌아와
예전처럼 나를 사랑할 거라고
우리 행복했던 그 날들을 생각해보렴
내게 사랑한다 말했던 걸 너는 기억해
우리 사랑했던 그 순간들을 떠올려보렴
아무렇지 않은 듯 넌 나를 떠나니 이렇게 떠날 수는 없어
너를 이렇게 보낼 수 없어 안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