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창 밖에서 숨을 쉬고 있어.
난 네 이름 부른적이 있어
번들거리는 검은 유리창 밖사이로
그 길 밖으로 그사이로
흘러내려 겉잡을수 없는
숨막힘으로 겉잡을수 없는 커다란
두려움으로 알게돼 나의 어눌함에
난 돌아서게돼 가눌수 없는
누추한 모습으로 돌아서게돼
이해할수 없는 빠짐 없이 살아나는
흘러가버린 기억을 아무도 만진적이 없는
마지막을 보게돼
CR : 난 구름위에 앉아 있어
힘든 선택 내 눈물을 따라와
누구에게 나의 처음 15분전에 이미 끝났어
난 창 밖에서
숨을 쉬고 있어. 난 네 이름 부른적이 있어
난 두려워 하지 않아
아무것도 기억 하고있지 않아 아무것도
갖고 있지 않아 아무것도 생각 하지 않아
아무것도 움직이질
않아 아무것도 잡고 있지 않아 나를 가리려해....
CR : 난 구름위에 앉아 있어
힘든 선택 내 눈물을 따라와
누구에게 나의 처음 15분전에
이미 끝났어 날 멀리 데려가
내가 기억 하는 그때까지만
단 한번도 날 죽었다고 생각하지마
내눈이 움직이는 내 손이 닿을수 있는
너무 빨리 밀려오는
커다란 상처 때문에 돌릴수 없는
느린 걸음 때문에 잊혀지지
않는 짧은 속임수 때문에
하늘 더러운 명예욕에 남아있는
자들의 젋은피에 섞여있는 또 다른 젋은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