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더 견뎌야 하는지
얼마나 더 버텨야 하는지
하루하루를 간절하게
살아왔지만
힘겹게 두 발을 내디뎌보지만
의미 없는 제자리걸음인 건지
내가 있는 여기엔
아직 어둠뿐이네
우우우우
내가 가는 이 길이
내가 원한 곳으로 이끌어주기를
걷다가 걷다가
걷다 보면 알게 되겠지
그 언젠가 나에게도
환한 빛이 보이겠지
걷다가 걷다가
걷다 보면 알게 되겠지
바람이 불어도 비가 내려도
나는 이대로 이 길을 가련다
우우우우
내가 가는 이 길이
내가 원한 곳으로 이끌어주기를
걷다가 걷다가
걷다 보면 알게 되겠지
그 언젠가 나에게도
환한 빛이 보이겠지
걷다가 걷다가
걷다 보면 알게 되겠지
바람이 불어도 비가 내려도
나는 이대로 이 길을 가련다
바람이 불어도 비가 내려도
나는 이대로 이 길을 가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