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택
작사 한진우
작곡 주영훈
노래 터 보
달라질게 없어
우린 헤어짐이 나을거야
하지만 이미 초라한
내모습이 싫어
무엇일까 나는
네게 그저
친구일 뿐이었어
나에게 남아있는건
또다른 아쉬움@
그래 우연히
카페에서 널 봤어
낯익은 얼굴이
낯설지가 않아
따가웠던 시선에서
무엇인가
통하는것 같아 얘길했어
나의 취미 혈액형
내 스타일과
사는 동네까지
집 전화번호 삐삐번호와
내맘까지 다
매일매일 만났지
그렇지만 너는
진실한적 없어
이젠 알것 같아
너와 나는 너무도
아무 의미 없는
시간속을 지나왔어
달라질게 없어
우린 헤어짐이 나을거야
하지만 이미 초라한
내모습이 싫어
무엇일까 나는
네게 그저
친구일 뿐이었어
나에게 남아있는건
또다른 아쉬움@
여기 음악이 있는
내방 한구석에
놓여있는 너의 사진
아마 지난
여름이었을거야
너와 내가
다정했던 때가
하지만 지금 난 혼자
넌 내곁에 없어
널 보고싶어
전화하고 싶지만
이젠 참아야만 해
매일매일 만났지
그렇지만 너는
진실한적 없어
이젠 알것 같아
너와 나는 너무도
아무 의미 없는
시간속을 지나왔어
달라질게 없어
우린 헤어짐이 나을거야
하지만 이미 초라한
내모습이 싫어
무엇일까 나는
네게 그저
친구일 뿐이었어
나에게 남아있는건
또다른 아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