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채 마르지 않은 비
가려진 체 비춰지지 않는 빛
어둠이 걷히면 곧 만날 거야
괜찮아 I see you
웅크리고 있니
나도 그랬었는데
불안해 하지 않아도 돼
내가 네 귀에 속삭이잖아
괜찮아 baby
많이 힘들었던 하루
일찍 찾아온 네 맘에 밤
너의 계절은 겨울
달지 않은 그 맛
온몸으로 느끼는 밤이야
온몸으로 느끼는 바람
온몸으로 느끼는 밤이야
온몸으로 느끼는 바람
오늘이 그래
마음이 그렇게 아파
내 목소리로 널 안고 있어
내 마음이 그래 널 알고 있어
오늘이 그래
마음이 그렇게 아파
이유가 없이도 그럴 수 있어
찌를 것 같아 겁내지마
널 안고 있어
Please baby 많이 지쳐있니 girl
내가 무슨 말을 해줘야 할까
나도 그랬던 적 많은걸
너의 상처
내가 다 안을 수 있을까
Yeah
눈에 고인 지난날 흘려버려
차라리 울어버려
씻어낼 수 있게
오늘이 그래
마음이 그렇게 아파
내 목소리로 널 안고 있어
내 마음이 그래 널 알고 있어
오늘이 그래
마음이 그렇게 아파
이유가 없이도 그럴 수 있어
찌를 것 같아 겁내지마
널 안고 있어
낮과 같은 나의 밤
사막에 피어 오르는 꽃
내가 토해내는 향기
LOVE 호흡이 의미하는
오늘이 그래 괜찮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