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여 바위틈에
흐르는 물줄기 속엔
너처럼 나처럼 또는 우리처럼
새로움 기다렸었지
어제도 너와 함께
추억을 헤아리던 우리처럼
영원하자 약속한 너의 다짐은
한적한 그늘에서
쉬고 있는 듯 했지
다정스런 연인처럼 우리 사이는
세상에 어느 누구보다
소중한 워 워어어어
우리는 말 안하고
하루도 살 수 없잖니
너처럼 나처럼 또는 우리처럼
이제는 눈빛으로
서로를 알 수 있잖니
내가 가장 사랑한 시간
12년의 세월을
바라만 봐도 느낄수 있는
눈물로 고백할 수 있는 너
영원하자 약속한 너의 다짐은
한적한 그늘에서
쉬고 있는 듯 했지 예
다정스런 연인처럼
우리 사이는 세상에
어느 누구보다 소중한
워 워어어어
친구여 지난 시절
교실에서의 만남은
철없이 뛰어놀던
우리 학창 시절에
이제는 눈빛으로
서로를 알 수 있잖니
내가 가장 사랑한 시간
12년의 세월을
친구여 지난 시절
교실에서의 만남은
철없이 뛰어놀던
우리 학창 시절은
이제는 눈빛으로
서로를 알 수 있잖니
내가 가장 사랑한 시간
12년의 세월을
친구여 나를 바라보라
너에게 하고픈말
외로움을 이젠
잊을 수 있을거야
이제는 눈빛으로
서로를 알 수 있잖니
내가 가장 사랑한 시간
12년의 세월을
친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