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은 강물로 흘러서
비밀의 바다를 향하네
시간은 배들이 태워서
푸른빛 물길을 가르네
신성한 그들 사랑하리
시가 될 그 노래들을
노래에 실려 가네
숱했던 치기여
덧없어 놓아버린
인생의 앙금도
그 아름다운 버림
빛의 질서여
내 헤매는 영혼을
붙들어 주오
시간은 배들이 태워서
푸른빛 물길을 가르네
신성한 그들 사랑하리
시가 될 그 노래들을
노래에 실려 가네
숱했던 치기여
덧없어 놓아버린
인생의 앙금도
그 아름다운 버림
빛의 질서여
내 헤매는 영혼을
붙들어 주오
노래에 실려 가네
숱했던 치기여
덧없어 놓아버린
인생의 앙금도
그 아름다운 버림
빛의 질서여
내 헤매는 영혼을
붙들어 주오
핏속으로 스며
길을 내 주오
내 떠도는 눈길이
머물게 해주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