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자라며 자장가를 불러주던
너가 이젠 내 곁에 없는데
나 어떻게 잘 자
잘 가라는 말을 아무렇지 않은듯
하면서 이젠 결국 나 혼자서
자장가를 부르네
자장자장 결국 가 버린
자장자장 그 사람 가릴
자장자장 좋은 꿈 꾸어
자장자장 좋은 밤 되자
잘 자라며 전화 너머
달콤한 말들로 내게 속삭이던
너가 가 버렸는데
원망은 안 해
이렇게 밤낮을 설쳐도
너의 행복한 하루를
난 항상 빌 거야
Baby goodnight
좋은 꿈을 꿔
제발 나 대신 좋은 밤을 둬
나만 이대로 잠 못 이루고
지새우면 돼 너의 생각에
Baby baby have a
very good n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