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처음 너를 볼 때부터
난 니가 너무 좋아 왠지 불안했었지
어렵게 찾은 내 사랑이 혹시 내 실수로
헤어질까 두려웠어 너를 만나는 게 너무 행복했었어
널 그냥 보고만 있어도 너를 못 볼때면 왠지
불안했었지 누군가에게 널 뺏길것만 같아서
그래서 네게 집착했던 거야
니가 부담스러워 하는걸 알면서도
그만큼 너만 사랑했었는데 그게 이별이
될 줄 난 몰랐어 다시 내게 돌아와준다면
네게 부담주지 않을 거야 너와 단둘이 있을 때도
난 너무 행복한게 왠지 불안했었지 너무나 너를
사랑해서 지금의 행복한 맘 익숙해질까봐
진짜 사랑하면 꼭 헤어진다는 말이 날 몹시 두렵게
만들고 태연해질려고 난 애를 써봤지만 불안한
마음에 널 의심하곤 했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