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날의 따뜻한 봄바람처럼
조용히 내 앞에 다가오신 그분께
나의 슬픔과 괴로움을
모두 다 맡기네
왜 그땐 깨닫지 못했나
주님의 말씀을
왜 그땐 느끼지 못했나
주님의 사랑을
이제는 아무 걱정 마
난 바램 없으니
그저 지금처럼 기도하면 돼
너의 근심을 다 아는 주님께
모든 걸 맡겨 봐
왜 항상 슬퍼만 했었나
상처 가득 안고서
왜 항상 눈물만 흘렸나
언제나 그렇게
이제는 아무 걱정 마
난 바램 없으니
그저 지금처럼 기도하면 돼
너의 근심을 다 아는 주님께
모든 걸 맡겨 봐
이제는 모든 맘을 내려놓고서
주님만을 믿어 봐
더 이상 슬퍼하지 마
아무런 바램 없으니
그저 지금처럼 기도하면 돼
말을 안 해도 다 아는 그분께
고통을 맡겨 봐
다 이뤄질 테니까
라라라라라라라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