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라 모르겠다
이대로라면 잘 곳 없다
그녀와 밤을 위해 개수작 멘트
아냐 엄마랑 같이 살며
내가 노래하는 거
지난 사소한 모든 것에 대해
난 감사해
따뜻한 보금자리 위해
오늘도 뛰어
여름은 티 한 장조차
안 걸쳐도 죽지 않잖아
겨울이 싫어 난 추운 데 싫어
겨울이 싫어 그래서 돈 벌 거야
겨울이 싫어 얼어 죽을 것 같아
재밌냐 눈 싸움 그딴 거
Hi that is snow why white high
하늘에서 내린 쓰레기
난 싫어 손 시려 팥빙수 위에
뿌려진 팥시럽만 봐도
진절머리가 나
노약자석에 앉은 너
서 있으면 다리 많이 아파
I I know man 그러나
그 전에 친절은 어디 갔냐
환자를 마취 시킨 다음
흠뻑 젖은 몸 교육 받지 못한 놈
알어 성폭행 일상이 돼 버린
의사들은 대체 진찰은 어디 갔냐
그렇다고 맘에 안 든다고
눈에서 레이저 B 빔 부웅
쏘지 마요
할머니 젊은이 환자 의사 G Y P
Dr 모두 warm
겨울이 싫어 난 추운 데 싫어
겨울이 싫어 그래서 돈 벌 거야
겨울이 싫어 얼어 죽을 것 같아
재밌냐 눈 싸움 그딴 거
아이 추워 아이 추워
아이 추워 아이 추워
say 겨울이 싫어
say 겨울이 싫어
say 겨울이 싫어
1988 2월 생 물고기 자리에
키 작게 자라왔던 10대를
뒤로한 채 지금에서야
내 얘기는 시작돼
엄마가 봄 아빠가 가을이면
겨울은 싫어 힙합이 여름
작업에 오늘도 끼니를 거른 난
everyday 준비돼 있거든
항상 즐겨왔던 어린 날의
내 주머니 속 구슬과 함께
아주 멀리서도 반짝이고 있던
별 있어
외할머니와 함께 놀이터
BB탄과 조개를 주울 땐
손이 꽁꽁 어는 겨울이어도
내 기분은 좋기만 했어
넌 있어 너도 분명히 있어
그런 추억들은 언제나 재밌어
but 요즘 애들은 손바닥 위에
아이폰 아니면 갤 있어
예전부터 지켜왔어
노력이 내 전부
겨울이 싫어 겨울이 싫어
겨울이 싫어
난 추운 겨울이 싫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