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잖아 너를 이토록 사랑하며 기다린 나를 뭐가
그리 바쁜지 너무 보기 힘들어 넌 도대체 뭐하고
다니니 그게 아냐 이유는 묻지마 그냥 믿고 기다려
주겠니 내게도 사랑을 위한 시간이 필요해 널
받아들일 수 있게 일부러 피하는 거니 삐삐쳐도
아무소식 없는 너 싫으면 그냥 싫다고 솔직하게
말해봐 말리지마 내 이런 사랑을 (안말려) 너만
보면 미칠것 같은 이맘을 누가 알겠어 웨딩드레스
입은 니곁에 다른 사람이 난 두려워 나 보다 더
멋진 그런 남자 니가 만날까봐 아니야 그렇지 않아
정말 너 하나뿐야 속는 셈치고 한번 믿어봐...
내 눈에는 너무 예쁜 그녀를 자랑스레 친구에게
보여줬지 내 친구 내게 미안하다며 그녀 얘길
모조리 다 했지 그녀 만난 많은 남자중에 내
친구만도 여러명이야 말도 안돼 믿을 수 없어
혹시 쌍둥이... 우연히 너를 보았지 다른 남자
품안에 너를 한번도 볼수 없었던 너무 행복한
미소 내 사랑은 무너져 버렸어 그게 아냐 변명이
아니라 그 남자는 나완 상관없어 잠시 나
어지러워서 기댄 것 뿐이야 날 오해하지 말아줘
나 역시 많은 여자를 만났다가 헤어져도 봤지만
한꺼번에 많은 여자를 만난 적은 없었어 니가
뭔데 날 아프게 하니 너 때문에 상처되버린
내 사랑 이제 다시는 너의 어떤 만남도 나같은
사랑 없을걸 난 두려워 나역시 다시는 이런 사랑
할 수 없을까봐 사랑까지는 바라지도 않을께 네
곁에 항상 있게만 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