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이 온다 해도 변함없지
아침까지 괴로울 게 뻔해
꿈꾸는 행복이란 어땠는지
기억마저도 흐릿한데
내가 잠들 때 까지 있어 줄래
네가 내 숨을 대신 가져갈래
네가 내 마지막을 지켜 줄래
떠날 때까진 웃어줘
제발 나를 여기 두고 가진 마
제발 차가운 눈으로 보진 마
제발 지금은 아프게 하지 마
잠들 때 까진 남아줘 줘
천천히 걸어봐도 숨이 찼지
모든 것이 벅차다는 느낌
제자리 남은 것은 혼자인지
느낌마저도 익숙한데
내가 잠들 때 까지 있어 줄래
네가 내 숨을 대신 가져갈래
네가 내 마지막을 지켜 줄래
떠날때까진 웃어줘
제발 나를 여기 두고 가진 마
제발 차가운 눈으로 보진 마
제발 지금은 아프게 하지 마
잠들 때 까진 남아줘
내가 잠들 때 까지 있어 줄래
네가 내 숨을 대신 가져갈래
네가 내 마지막을 지켜 줄래
떠날 때까진 웃어줘
제발 나를 여기 두고 가진 마
제발 차가운 눈으로 보진 마
제발 지금은 아프게 하지 마
잠들 때 까진 남아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