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랑하는 사람에게

김영호

몰랐었어 이런 세상에
숨을 쉬는 일 그 조차 고역인 것을

사랑했던 날들에 부끄럽지 않은 게
이토록 힘겨운 싸움인 걸 몰랐어

누가 그래 세월 흐르면
그 모든 사연 전부 잊혀질 거라고

아직까지 넌 내게 시린 상처로 남아
여전히 나를 괴롭히고 있어

버릴 수가 없는 거잖아 살아가며 사랑하는 일
또 한 번의 이별이 와도 섬겨야 할 사랑아

웃을 수도 있는 거잖아 이젠 그의 품에서
미안해 조금만 쉴게

아팠었어 홀로 남겨진
삶을 사는 것 너 없는 이유 하나로

갖지 못한 사랑은 추억일 수 있지만
줄 수 없었던 난 눈물만이 남았어

다들 그래 훗날 언젠가
너 아닌 다른 누군가 만나게 되면

그땐 잊게 된다고 그럴 수가 있다고
그 순간이 바로 지금인가 봐

견딜 수가 없는 거잖아 사랑하며 죽어가는 일
너 때문에 울고 웃던 난 아직 살아야만 해

나일 수도 있는 거잖아 진정 그의 사랑이
용서해 이제는 쉴게

찾아올 수 없을 거잖아 너무 멀리 떠나 버리면
어떻게든 이 자리에서 기다리고 있을게

만날 수도 있을 거잖아 우리 살아있다면
꼭 다시 내게로 와 줘

내 사랑 나의 사람아

관련 가사

가수 노래제목  
최성민 사랑하는 사람에게  
최성민 사랑하는 사람에게  
최성민 사랑하는 사람에게  
이경 사랑하는 사람에게  
김동준 사랑하는 사람에게  
H.O.T 사랑하는 사람에게  
최성민 사랑하는 사람에게  
장정 사랑하는 사람에게  
배향기 사랑하는 사람에게  
최성민 [성인가요] 사랑하는 사람에게  




가사 수정 / 삭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