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 끝나는 날까지
영원토록 함께 하자던
사랑의 맹세 잊어버리고
야속하게 떠난 그 사람
허물어져 가는 이 내 가슴
첫 눈이 오면 돌아 오려 나
진달래 붉게 피면 돌아 오려 나
실없는 약속이면 하지를 말던지
어차피 떠날 거면
미움도 가져가지
아 오늘도 이 비를 맞으며
하염없이 거니는 발길
이 세상 끝나는 날까지
영원토록 함께 하자던
사랑의 맹세 잊어버리고
야속하게 떠난 그 사람
허물어져 가는 이 내 가슴
첫 눈이 오면 돌아 오려 나
진달래 붉게 피면 돌아 오려 나
실없는 약속이면 하지를 말던지
어차피 떠날 거면
미움도 가져가지
아 오늘도 이 비를 맞으며
하염없이 거니는 발길
아 오늘도 이 비를 맞으며
하염없이 거니는 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