年を取っても皺になっても一緖にいて
(토시오 톳테모 시와니 낫테모 잇쇼니 이테)
나이가 들어서 주름이 생겨도 같이 있어줘
戀のsoupを
(코이노 soup오)
사랑의 soup를
ふたりで味わいつくしましょう
(후타리데 아지와이츠쿠시마쇼)
둘이서 맛보자
ねぇ あなたとわたし
(네에 아나타토 와타시)
너와 나
それぞれの當たり前を
(소레조레노 아타리마에오)
서로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들을
ねぇ 戀という名の
(네에 코이토이우 나노)
사랑이란 이름의
ひとつのお鍋に詰めこんで煮こんだら
(히토츠노 오나베니 츠메콘데 니콘다라)
한 냄비에 담아서 끓이면
どうなるの?
(도우나루노?)
어떻게 될까?
甘さだったり苦さだったり
(아마사닷타리 니가사닷타리)
달콤함이나 씁쓸함이
時間をかけて味になってく
(지칸오 카케테 아지니 낫테쿠)
시간이 지나면서 하나의 맛이 되어간다는 게
複雜で摩訶不思議です
(후쿠자츠데 마카후시기데스)
복잡하면서도 정말 신기해
でもそれがまた癖になっちゃう
(데모 소레가 마타 쿠세니낫챠우)
근데 그 맛에 길들여져서
もう止まらない
(모우 토마라나이)
이제 멈출 수 없어
戀のsoupを
(코이노 soup오)
사랑의 soup를
辛抱强くじっくり煮こみましょう
(신보우즈요쿠 짓쿠리 니코미마쇼)
오랫동안 푹 끓이자
バラバラの好き嫌い
(바라바라노 스키키라이)
각자의 취향
別別の趣味趣向を
(베츠베츠노 슈미슈코우오)
서로 다른 취향을
人生という名の
(진세이토이우 나노)
인생이란 이름의
一船の小舟に積みこんで旅立つ
(잇소우노 코부네니 츠미콘데 타비다츠)
한 척의 작은 배에 실어서 떠나는
その海は
(소노 우미와)
그 바다는
波が立ったり雨が降ったり
(나미가 탓타리 아메가 훗타리)
파도가 치거나 비가 내리거나
晴れ渡ったり嵐だったり
(하레와탓타리 아라시닷타리)
맑거나 폭풍이 불어오거나
それこそが『生活』ですよね
(소레코소가 '세이카츠'데스요네)
그게 바로 '생활'이란 거지
腹が立ったりけんかだったり
(하라가 탓타리 켄카닷타리)
짜증나거나 싸우거나
正直言えば
(쇼우지키 이에바)
솔직히 말하면
たまに嫌いになったりとかしてます
(타마니 키라이니 낫타리토카 시테마스)
가끔 미워지기도 해
ごめんなさい
(고멘나사이)
미안해
でも手間がかかったそれだけ
(데모 테마가 카캇타 소레다케)
그래도 손이 간 만큼
美味しくなるのかも 戀も人生も
(오이시쿠나루노카모 코이모 진세이모)
사랑도 인생도 맛있어지는 것 같아
ほんのちょっとの嫉妬だったり
(혼노 춋토노 싯토닷타리)
아주 조금 질투하거나
ほんのちょっとの秘密だったり
(혼노 춋토노 히미츠닷타리)
아주 사소한 비밀이거나
逆にそれもふたりのスパイス
(갸쿠니 소레모 후타리노 스파이스)
오히려 그것도 둘만의 스파이스
年を取っても皺になっても一緖にいて
(토시오 톳테모 시와니 낫테모 잇쇼니 이테)
나이가 들어서 주름이 생겨도 같이 있어줘
戀のsoupを
(코이노 soup오)
사랑의 soup를
ふたりで味わいつくしましょう
(후타리데 아지와이 츠쿠시마쇼)
둘이서 맛보자
では本日のsoupを
(데와 혼지츠노 soup오)
그럼 오늘의 soup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