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엔 좋은 노래가 참 많아서
비집고 들어갈 틈도 하나 없죠
그냥 뭐 그런게 좀 서러워져서
오늘 난 떠나가요 높은곳으로
내가 그린 그림엔
민트 색칠을 했는데
나는 온통 까맣잖아요
나는 아직 어른이길
허락한적 없는데
이건 가장 추운 내 노래야
따뜻하게만 들어줘
너무 아낀다고 꽉 잡지마
바스라질지 몰라
나는 달빛을 봤어
야광 토끼도 봤어
방아찧는 리듬에 맞춰
난 춤을 출거야
하늘에 내 노래가
울려퍼지면
나는 꽤 잘 지내
이건 가장 추운 내 노래야
따뜻하게만 들어줘
너무 아낀다고 꽉 잡지마
바스라질지 몰라
이건 가장 추운 내 노래야
따뜻하게만 들어줘
너무 아낀다고 꽉 잡지마
바스라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