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아파하며 지친 그대가
오늘 난 떠도는 구름에 보여
한참을 바라보다 떨어지는
빗물에 옷을 적신다
그대가 사랑하던 많은 꽃잎들
이제는 한적한 거리에 나부껴
허공에 손을 뻗어 잡으려도
바람이 함께 가져가
난 지금 홀로 가보지 않던
당신을 따라 그 길을 걸어
모두가 항상 외면했던
짓밟힌 거리 진실의 거리
세상에 아파하며 지친 그대가
오늘 난 떠도는 구름에 보여
한참을 바라보다 떨어지는
빗물에 옷을 적신다
랄 리 랄 라 라 라 라라 라 라라
라랄라 랄 랄 라 랄 라 라
랄 리 랄 라 라 라 라라 라 라라
라랄라 랄 랄 라 랄 라 라
랄 리 랄 라 라 라 라라 라 라라
라랄라 랄 랄 라 랄 라 라
랄 리 랄 라 라 라 라라 라 라라
라랄라 랄 랄 라 랄 라 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