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돌아 보면 항상 그랬지
불평하고 원망만 하던 시간 속에 내 모습은
다시 시작하고 싶을만큼의 후회였어
그건 나였어 모두 나였어 후회해도 변하지 않는
내가 가진 모든것을 사랑할 줄 몰랐던 내가 바보야
두 팔 벌린 만큼 모두 이렇게 그대로 있는데
조금만 더 사랑하면 모두 나에게는 축복인것을
그건 나였어 모두 나였어 후회해도 변하지 않는
무지개 저편에 있는 행복을 쫓아가던 내가 바보야
인생 모래성 처럼 부서지는 기억처럼 잊혀져가는
풀수없는 수수께끼 같이 어려워 알 수 없지만
두팔 벌린 만큼 모두 이렇게 그대로 있는데
조금만 더 사랑하면 모두 나에게는 축복인데
한이 없는 축복인데 나에게는 축복인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