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없는 하루 뭘해야할지 모르겠어
너를 거리에서 찾아야만 하는 건지
너의 사진만을 바라봐야 하는 건지
도저히 살아갈 자신이 없어
이렇게 널 그리워하고 있는 날 어째서 보고만 있니
잠시만 이라도 있어주렴 조금 내 곁에 머물렀으면
내리는 이비는 너의 눈물이겠지
창밖의 빗방울 오늘따라 슬퍼 보여
빗물이 날 적셔 위로가 돼준다면
조금은 이렇게 나 살 수 있을까
니가 있는 그곳 아무 아픔이 없는 건지
그곳에선 너의 슬픈 눈물은 없는 건지
슬퍼하지는 마 이미 난 너의 마음을 가진 거야
아주 오랜 시간 전에
이렇게 널 그리워하고 있는 날 어째서 보고만 있니
잠시만 이라도 있어주렴 조금 내 곁에 머물렀으면
내리는 이비는 너의 눈물이겠지
창밖의 빗방울 오늘따라 슬퍼 보여
빗물이 날 적셔 위로가 돼준다면
조금은 이렇게 나 살 수 있을까
내리는 이비는 너의 눈물이겠지
창밖의 빗방울 오늘따라 슬퍼 보여
빗물이 날 적셔 위로가 돼준다면
조금은 이렇게 나 살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