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울지 않아

진산풍월
앨범 : 인생, 그리고 사랑_2023 네 번째 이야기
오늘도 그리워 먼 하늘을 본다
보고 싶어도 널 볼 수가 없어
눈물이 날 것 같아도
오늘도 울지 않아
슬퍼도 아닌 척 눈 감고 있어
언젠가 너를 만날 날이
다시 온다면
그 때야 울거야
너를 안고
목 놓아 울거야
긴 세월 걸어 온 날 다독여 준다
외롭고 고된 길 잘 살아왔다고
눈물이 날 것 같아도
지금은 울지 않아
아파도 아닌 척 감추고 살아
언젠가 모두를 떠날 날이
끝내 온다면
그 때야 울거야
모두 잊고
마음껏 울거야





가사 수정 / 삭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