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사랑할 수 있을까 너 아닌 다른 누군가를
니 곁에 항상 웃음짓던 내 모습처럼
널 지워낼 수 있을까 너 아닌 다른 사랑에
너를 추억해도 미워하지 않을 수 있게
너 없이 많은 날을 다 혼자 살아와
이제는 지친 것 같아
다른 누군가의 품에 안겨 너를 잊고 잠들고 싶어
너의 기억에 버릇이 된 눈물도
다른 사랑에 널 닦을 수 있게
아주 조금도 너완 비슷한 곳 없어
너를 생각 않게 할 사람
또 사랑할 수 있을까 너 아닌 다른 누군갈
니 곁에 항상 웃음짓던 내 모습처럼
널 지워낼 수 있을까 너 아닌 다른 사랑에
너를 추억해도 미워하지 않을 수 있게
이젠 내 손에 남은 이 반지 마저도
보내야 할 것만 같아
한참 그 자리에 너의 사랑처럼 남아 아프겠지만
가끔 뒤돌아 너를 찾던 습관도
다른 사랑에 난 고치고 싶어
니가 떠나고 너를 기다릴 거라던
약속을 어길수가 있도록
또 사랑할 수 있을까 너 아닌 다른 누군갈
니 곁에 항상 웃음짓던 내 모습처럼
널 지워낼 수 있을까 너 아닌 다른 사랑에
너를 추억해도 미워하지 않을 수 있게
다음 내 사랑은 너보다 조금은 더 부족하기를
너만큼 또 사랑할 수 없기에
또 사랑할 수 있을까 너 아닌 다른 누군갈
니 곁에 항상 웃음짓던 내 모습처럼
널 지워낼 수 있을까 너 아닌 다른 사랑에
너를 추억해도 미워하지 않을 수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