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나 사랑했다고
어느덧 너 멀리 갔다고
그대 내 곁에 없는 사람이라면
이제 보내야겠지.
운명처럼 자리했던 그리움
나만의 그리움은 이제 아닐거라고
밤세 소리 없이 가슴 젖는
사랑에 가끔 힘들더라고
영원에 그대 곁에...
너를 보낸후
내 존재를 아직 찾지 못해
시리게 느껴지던
추억이 그댈 보낸다면
내 그림움으로 기다린다고...
내 작은 마음 속에
그대 쉴 수 있다면
잊혀진 세상 다시 볼 수 있겠지.
어느새 지나간 추억을 보며
우리 함께 했던 시간
예전 행복했던 시절들 함께한 순간
모두 나 언제나
네 곁에서 편치 휘며 살아 갈게
가슴 속의 향기
그대 마음 속의 눈물 간직할게...
예전 슬픈 눈의 그대 잊지 못해
외롭게 느껴지던
길고 긴 방황 있었다면
내 지친 몸으로 살아간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