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너무 작고 약한데
널 막아봐도 이길 수 없는데
늘 한걸음이 모자라 언제나 가뿐 사랑이잖아
나의 가슴속엔 너란 휴지 조각만
가득 넘쳐 더는 담을 수도 없는데..
나의 온몸안에 너의 독이 퍼진듯 아프고
너밖에 모르는 걸 이렇게
혹시 실수라도 내생각이 나
귀찮아도 지우지 말아줘 잠시 있다 가게..
참 몸쓸병인것 같아
고칠 수 없는 너란 사람이 아냐
넌 바위처럼 무거워
멀리로 옮길 수도 없잖아
너와 기뻤던 일 중에 하나 버리면
나는 며칠동안 아파 견딜수 없어..
나의 온몸안에 너의 독이 퍼진듯 아프고
너밖에 모르는 걸 이렇게
혹시 실수라도 내생각이 나
귀찮아도 지우지 말아줘 잠시 있다 가게..
안된다고 아무리 타일러도
사랑은 멈출 수 없나봐
매일 너의 곁에 그사람과 싸워도
한번도 널 데려올 수 없는 나여서
이젠 볼품없는 사랑이 와도 상관없어
어차피 너없인 나는 안 행복해..
너없인 안 행복해..
너없인 안 행복해..
♡ 내 눈물 가진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