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볼꺼야.. 정말 안볼꺼야..
널 두 번 다시는..
어쩌면 넌 전화도 없이..
날 이 비를 다 맞게 하니
몰랐어..니 집앞에 서서
널 부르기까진..
흠뻑 젖은 날 어색해 하던
너의 다른 그녀..
*그랬겠지..너는 아니겠지..
미안할거 없어..
나 역시도 적당히 만나는..
그런 여잘테니까..
*그랬어..나도 화가 나서
다른 남자와 함께..
니 말처럼 너 했던 것처럼
나도 그러고 싶었어..
*어떻게 이제..
어쩌면 좋아..
이런건 아닌데..
*나 지금 니가 미치게 보고싶어..
화를 내도 좋아..날 찾아 온 다면..난..
꼭 할 말이 있어..
*널 사랑해..
처음부터 그랬어..
니가 아무래도 좋다고..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