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ight (투나잇) 앨범 : 이곳에
작사 : 홍기준
작곡 : 우종화
편곡 : 2Night (투나잇)
혼자였던 시간들 어찌 견뎌왔는지
미련하게
혼자만 변함없이 어찌 너만 바라 봤는지
속도 참 좋게
아프고 아팠던 시간 속에서
여전히 널 그리고
웃었던 순간들은 이젠 눈물로 변해
물이 들고
함께한 약속들은 이제 속절없는 그리움만
남아서
헤매고 헤매던 시간 속에서
여전히 난 널 찾아
얼어붙은 발을 한숨으로
제 아무리 녹이려 해봐도
너로 인해 이미 난 갇혀있고
여기 아직 여기
니가 웃는거 만큼 나는 우는거 같아
서러워져
세상 가장 좋았던 니가 미워지게 될까봐
겁이나
아무리 움직여 몸부림쳐봐도
여전히 난 이곳에
얼어붙은 발을 한숨으로
제 아무리 녹이려 해봐도
너로 인해 이미 난 갇혀있고
여기 아직 여기
어둠 같은 맘을 웃음으로
제 아무리 밝히려 해봐도
너로 인해 이미 난 갇혀있고
아직 여기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