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정의 세월 (Cover Ver.)

양연희
앨범 : 양연희의 7집 흘러간 옛노래 No.2
동지 섣달 긴긴 밤이 짧기만 한 것은
근심으로 지새우는 어머님 마음
흰머리 잔주름은 늘어 만 가시는데
한없이 이어지는 모정의 세월
아~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이 일 듯
어머니 가슴에는 물결만 높네
길고 긴 여름 날이 짧기만 한 것은
언제나 분주한 어머님 마음
정성으로 기른 자식 모두들 가버려도
근심으로 얼룩지는 모정의 세월
아~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이 일 듯
어머니 가슴에는 물결만 높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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