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e 1]
잔을 손에 들고서 멀리 산을 바라보니,
꿈에 그리던 님이 오시네, 이게 환상인가?
말도 웃음도 없어도, 난 좋네 이 느낌이.
[Verse 2]
낙엽이 바람에 날리고, 밤은 깊어가네,
그리운 님의 그림자, 달빛에 비치네,
아무 말 없이 서 있어도, 마음이 함께하네.
[Verse 3]
차가운 바람 불어와, 내 맘을 스치네,
님의 손길 그리워, 눈물이 흐르네,
말없이 함께 있는 것, 그리움 채우네.
[Chorus]
밤하늘 별빛 아래, 두 마음이 맞닿네,
서로의 눈 속에서, 사랑을 찾으니,
말 없이 전해지는 것, 사랑의 깊음이네.
[Verse 4]
강가에 서 있는 나무, 바람에 흔들려,
그리운 님의 모습, 내 맘을 흔드네,
말 한마디 없더라도, 마음은 전하네.
[Verse 5]
흰 눈이 소리 없이, 온 세상 덮으니,
님의 따스한 미소, 내 맘을 녹이네,
말 없이 머무는 사랑, 가슴에 남으네.
[Chorus]
밤하늘 별빛 아래, 두 마음이 맞닿네,
서로의 눈 속에서, 사랑을 찾으니,
말 없이 전해지는 것, 사랑의 깊음이네.
[Verse 6]
봄꽃이 피어나는, 그 길을 함께 걷네,
님의 손 잡고서, 행복을 느끼네,
말 없이 걸어가는 길, 사랑이 피어나네.
[Verse 7]
여름의 푸른 바다, 파도가 속삭이네,
님의 사랑의 노래, 바람에 실리네,
말 없이 듣고 있는 것, 사랑의 멜로디네.
[Verse 8]
가을의 황금빛 들판, 함께 바라보니,
님의 따스한 온기, 내 맘을 채우네,
말 없이 느끼는 사랑, 가을의 풍경이네.
[Bridge]
잔을 손에 들고서 멀리 산을 바라보니,
꿈에 그리던 님이 오시네, 이게 환영인가?
말도 웃음도 없어도, 난 좋네 이 느낌이.
[Outro]
겨울의 첫눈처럼, 님의 마음 맑아라,
순수한 사랑의 빛, 내 맘에 비치네,
말 없이 전해지는 것, 영원의 사랑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