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 봄인지 여름인지
계절도 모르고 살던 나에게
봄, 봄이 찾아왔어
그 앨 보고 알게 되었어
나 사랑에 빠졌나 봐
그 앨 보면 얼굴이 빨개져
사실 잘 보지도 못해
생각만 해도 온몸이 떨리거든
그런 너에게 내 마음 전하고 싶어
한참을 두근두근 고민하다가
네가 좋아하는 사탕 한가득 담아
아무도 몰래 네 서랍에 넣었어
너는 아마 모를 거야 네가 좋아하는 그 사탕
그 사탕 누가 준 건지 모를 거야
너는 아마 모를 거야 너를 좋아하는 내 맘도
사탕도 내 마음도 다 몰라도 그래도 네가 좋아
그런 너에게 내 마음 전하고 싶어
한참을 두근두근 고민하다가
네가 좋아하는 사탕 한가득 담아
아무도 몰래 네 서랍에 넣었어
너는 아마 모를 거야 네가 좋아하는 그 사탕
그 사탕 누가 준 건지 모를 거야
너는 아마 모를 거야 너를 좋아하는 내 맘도
사탕도 내 마음도 다 몰라도 그래도 네가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