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한번 왔다 갈 때는
먼 길을 걸어왔다 말 할거야
길에 많은 사람마다
사연없는 무덤은 없다는 점
But 모두 무덤덤하게 보이는 법
때론 너무 많이 변한듯한 내 모습에
경종을 울리지
종종 그래도 뻔뻔하게 변해갔던
내 모습과 니 모습은 명철 아니라
멍청할 뿐인 것을
처음 그 모습 초심으로 돌아와
갈수록 안습 귀에 안 들어와
현명한 말씀에도 비웃음
내가 하면 절세 남이 하면 탈세
그래 난 어느새 자신에게 관대하게 살아왔네
그래 이젠 안돼 인내의 한계 나 돌아갈래
Don`t you worry
너만이 아닌데 모든것이 변하는 법인데
모르는지 아는지 변해만가네 우린
고백 하자면 다 내 탓이오
나 그것을 배운다
남 탓하고 후회한다 해도 남는건 나니까
나 없인 아무 일 없을테니까
솔선수범하지 못한 점이
논란의 쟁점임을 알고 있는걸
개인사정이야 누구나 있지
거긴 아무 관심 없는걸
도와주는 척해도 실은 나의 적
당장은 달 수 있지 달콤한 유혹
이제는 생각하네 이런 나를 참고 지내 온
항상 내게 손길을 준 아내 와 가족 친구가
내게 가장 소중한 사람들인 것은 물론
내 길을 갈 때 필요한 모든게
그들의 희생으로 이뤄졌음을
그리고 이기적인 나의 모습을..
Don`t you worry
너만이 아닌데 모든것이 변하는 법인데
모르는지 아는지 변해만가네 우린..
어디있나 그 때의 마음은 어디있나
그 때 그 믿음은 어딜가야
그 때의 나를 찾을 수 있나
누구든 자기 생이 가장 리얼한 거지
다른 생은 산 적 없어
누구는 남을 돕기 위해 산다지만
그도 어쩔 수가 없어
그래도 자기 생이 가장 중요한거지
다른 생은 상관없어
그래서 남을 돕기위해 산다지만
그도 어쩔 수가 없어
그 눈 앞에 나무만 보이는게
답답해도 할 수 없는 걸
다 이렇게 주어진 삶대로 살 수 밖에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