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오늘도 잠을 청하지
꿈속에서 널 만나기 위해
하지만 이미 젖은 베개 때문에
너를 만나지 못하네
눈물이 흘러 가슴을 적시고
너의 얼굴이 다시 새기고
지워도 지워지지 않을 너인데
그런 널 지우지 못한 난데
내눈이 너를 보나봐
내귀가 너를 듣나봐
아직도 나에겐 너무 선명한 우리 둘인데
내눈물이 너를 찾나봐
내가슴이 널 느끼나봐
아직도 내가 사랑있으니까
혹시 너의 전화가 올까봐
하루종일 난 전활 놓지 않죠
아직도 내게 남은 너란 이름이
내가슴을 울게 만들어~
내눈이 너를 보나봐
내귀가 너를 듣나봐
아직도 나에겐 너무 선명한 우리 둘인데
내눈물이 너를 찾나봐
내가슴이 널 느끼나봐
아직도 내가 사랑있으니까
내눈이 보이지 않고
내귀가 들리지 않고
내숨이 멎으면 눈감으면 잊을수 있을까
내눈물이 너를 찾는데
내가슴이 널 느끼는데
아직 사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