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페란자(La Speranza) - Why]..결비
자그만치 꼭 칠년이란 시간을 기다렸어
빗나간 너의 선택이 곧 끝날 줄 알았는데~
내곁에서 매정해도 그얘겐 미소 짓던
얼마나 그사람 좋아서 그눈빛도 변하는지
행복함에 깊이 안겼을 니 모습 실감하며~
견딜 수 없이 난 아팠고 눈물도 말랐는데
나는 왜 안돼~ 가다 가지도 못할만큼
만일 니 앞에 모든걸 가져간 사람
그게 나 이고만 싶어..
**(간주중)
원할때면 항상 만났을 그사람 생각하며
참을 수 없이 난 부러워 널 원망했었는데~
나는 왜 안돼~ 앞에 서지도 못할만큼
나의 상처로 남았던 기억도
너는 지울 순 없어..
나는 왜 안돼~가다 가지도 못할만큼
만일 니 앞에 모든걸 가져간 사람
그게 나 이고만 싶어..
그자릴 뺏고~~싶어...
ㅁ ㅣ워도 ㅁ ㅣ워할 수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