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것이 멈춘듯했었어 헤어지잔말에
아주 조금씩 다가온 이별 그 앞에 무릎꿇고
날 바라보던 너의 눈빛이 흔들릴때마다
묻고 싶었어 믿고 싶었어 우리사랑을
또다른 사랑 만나서 행복하다며
살 수 있다며 나를 잊을 수 있다며
나 견딜 수 있어 웃을 수 있어
가슴이 터져 피가 난다해도
늘 숨겨왔던 나의 고백은 어둠에 묻어두고
너무나 초라한 내 현실이 부끄러웠던 거야
그토록 사랑했던 그대를 붙잡지 못하는
내가 미워서 너무 미워서
죽고 싶었어 또다른 사람 만나서 행복하다며
살수 있다며 나를 잊을수 있다며
나 견딜수 있어 웃을수 있어 가슴이 터져
피가 난다해도
죽어도 널 잊을수는 없을거야 영원히 약속했던 사랑였기에 너무 보고픈 널 잊기위해
누군가가 필요해요 두번다시 널 찾지않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