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세기 무렵부터 애창되었다고 하며,
셰익스피어도 희극 윈저의 즐거운 아낙네들 속에서 언급하고 있다.
그린 슬리브스라고 하는 변덕쟁이 아가씨를 사모하는 실연의
노래로서 가사만을 바꾸어 달리 부르는 노래도 많다.
영국 의 작곡가 B.윌리엄스 는 셰익스피어의 희곡
윈저의 유쾌한 아낙네들을 바탕으로 한 전 4막 오페라
사랑의 존의 제3막에 이 선율을 사용하였고.
관현악 으로 편곡한 것이 푸른옷소매 환상곡이다
Green sleeves (푸른 옷소매)/Olivia Newton John
아아 내 사랑 그대는 그렇게도 야속하게
나를 버리고 가버리다니
그렇게 오랫동안 그대를 사랑하고
그대와의 사귐을 기쁘게 여겼던 나를.
그린스립은 나의 즐거움,
그린스립은 나의 기쁨,
그린스립은 아름다운 마음을 지닌 사람,
그건 다른 누구도 아닌 내 사랑 그린스립
그린스립, 이제는 이별이군요.
그대의 앞날에 행운이 있기를.
나는 지금도 그대의 참사랑이니,
오, 돌아와 다시 한번 날 사랑해 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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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as, my love you do me wrong
To cast me off discourteously
For I have courted you so long
Delighting in your company.
Greensleeves was all my joy,
Greensleeves was my delight,
Greensleeves, my heart of gold,
And who but my lady Greensleeves.
So, Greensleeves now farewell, adieu
May good fortune prosper thee.
For I am still thy lover true,
Oh, come once again and love 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