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설...♡

유리 [한용운님의 시]
등록자 : `The단비`

1.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는..
사랑한다는 말을 안합니다..
안하는 것이 아니라..
못하는 것이 사람의 진리 입니다..
잊어야겟다는 말은..
잊을수 없다는 말입니다..
정말..잊고싶을 때는..
잊엇다는 말이 없습니다..

헤어질때 돌아보지 않는것은..
너무 헤어지기 싫기 때문입니다..
그것은...헤어지는 것이 아니라..
언제나 같이 잇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눈물을 보이는것은..
그만큼 그 사람을 못잊는것이요..
그만큼 그 사람과 사랑햇다는 것이요..
그러나 알수없는..표정은
이별의 시초이며..이별의 시달림 입니다..

떠날때 울면 잊지 못하는 증거요..
가다가 달려오면..
사랑하니 잡아달라는것이요..
가다가 멈추면..
다시 한번 더 보고싶다는 것이요..
뛰다가 가로등에 기대어 울면..
오직..당신만을 사랑한다는 말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참..어리섞습니다..
그리고 눈이 너무 어둡습니다..
그것을 생각할때..스스로 웃으워 집니다..
세상 사람들은 먼 먼...
더 멀게만 느껴집니다..
그러나 가까운 것은..
벌써 가까운것이 아니며..
멀다는 것 또한 먼것이 아닙니다..
참으로 가까운 것은 먼곳에만 잇는것입니다..
그것이 또한 먼것도 가까운 것도 아닌..
영원한 가까움 인줄..
세상사람들은 모르고잇습니다..

2. 말이 없다는 것은..
더 많은 말을 하고 잇는 것입니다..
말이 많다는 것은 정작...
할 말이 없기 때문입니다..
인사를 한다는 것은 벌써 인사가 아닙니다..
참으로 인사를 하고 싶을땐..
인사를 못합니다..
그것은 어쩔수 없는..
더.. 큰 인사이기 때문입니다..

정말 사랑하고 잇는 사람앞에선 ..
사랑하고 잇다는 말을 안합니다..
안한다는 것이 아니라..
못한다는 것이 사람의 진리입니다..
잊어버려야 하겟다는 말은..
잊지 않도록 노력하겟다는 말입니다..
정말 잊고싶을땐 잊는 다는 말이 없습니다..
헤어질때..뒤돌아 보지 않는 것은..
너무도 헤어지기 싫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헤어지는 것이아니라
언제나 함께잇는 것입니다..

함께..영원히 할수 없음을 슬퍼하지 말고..
잠시라도 같이 잇을수 있으니 기뻐하고..
더 좋아 해주지 않음을 노여워 하지말고..
이 만큼 좋아 해주는 것에 대해..만족하고.
나만 애태운다고 원망치 말고..
애처롭기만 한 사랑을 할수잇음에 감사하고..
주기만 한 사랑이라 지치지말고..
더 줄수없음에 아파하고..

남과 함께 즐거워 한다고 질투하지 말고..
그에 기쁨으로 여겨 함께 기뻐할줄 알고..
알수없는 사랑이라 일찍 포기하지 말고..
깨끗한 사랑으로 오래 간직할수 잇는..
나는 당신을...그렇게 사랑하렵니다...

단비 ♡ 하늘..그리고 인연。
☆ 귀로 듣고 가슴으로 느끼는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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