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강-회심
가슴에 가슴 한곳에
남겨진 슬픈 이 얘기를
누군가 그 누군가는
들어줄수 있을까
너무 목이 메여와
그냥..아픈 한쪽도 눈을 비비고
아무도 아무에게도
할수 없었던 이 ㅇ ㅐ기를
누군가 그 누군가는
들어 줄수 있을까
붉어진 내 눈가에 그냥
그냥 노을속에 묻은척 하고
슬퍼도 슬퍼도...
슬픈척 할순 없지만
타오른 촛불처럼
인생또한 타고 나면그냥
사라질것을...사라질것을.....
왜이리 애태울까...
붉어진 내 눈길에 그냥
그냥 노을속에 묻은척하고
쓰고도 쓰고도..
슬픈척 할수 없지만
타오른 촛불처럼
인생또한 타고나면
그냥....사라질것을...사라질것을..
왜이리 애태울까....
왜이리..애태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