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연 - 너 없이 난...]..결비
i'm sorry 이제 이제와서 이런 말 해도
아무소용 없단걸 알고 있지만,
넌 어때 좋은 사람 만나고 있니
그동안 나없이도 잘 지내왔니..
내가 힘들때마다 나지막한 니 목소리로
나를 위로해 주던 너였었는데~~
너 없이 난 살 수 없는가봐
너 없이 안되나봐 왜그때 몰랐을까
바보처럼 이기적인 나를 용서해줘
뒤늦은 후회라도 오늘만 돌아와줘..
Forever 나만을 사랑하겠다며
내손에 끼여준 반지 그대로인걸..
널 떠나고 행복할거라 생각했던
너무 어려었던 나 어리섞었던 나~
내가 힘들때마다 내어깰 감싸주던 니손
나만을 아껴주던 너였었는데~~
너 없이 난 살 수 없는가봐
너 없이 안되나봐 왜그때 몰랐을까
바보처럼 이기적인 나를 용서해줘
뒤늦은 후회라도 오늘만 돌아와~~
머리속에서 이미 너의 기억을 지웠지만
맘속에선 아직 그대로인 널~~예
너도 나 없이 살 수 없잖아
나 없이 안되잖아 왜 그때 몰랐었니
바보처럼..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돌아가고 싶은데
오늘만 날 안아줘..투나잇..
상처 or 아픔 없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