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을 내밀면 늘 그자리에
변함없이 곁에 있던 그대가 고마웠는데
사랑한다는 흔한 말 못해도
누구보다 내마음을 잘알던 그대였는데..
이렇게 끝낼
거라면 내게 왜그랬어요
자그마한 추억 하나도
버릴수가 없는데
바보라 눈물이나요 여자라 가슴 시려요
그대 하나만 알고 사랑해서 그래요
잘할걸 그랬나봐요
살다가 문득 내가 생각나
지금처럼 또 나처럼 가슴이 아프게..
아픈 상처가 하나쯤 늘어도
괜찮다고 웃으면서 가슴을 달래왔는데
모두 끝이라 말하고 차갑게 돌아서도
끝내 그대란 상처만기억하며 사는데
바보라 눈물이 나요 여자라 가슴이 시려요
그대 하나만 알고 사랑해서 그래요
잘할걸 그랬나 봐요
살다가 문득 내가 생각나
지금처럼 또 나처럼 가슴이 아프게..
그대란 사람미워못하고
그리움에 헤어진 가슴만 끌어안아요
나 그대처럼 모질지 못해
추억하나도 못버리죠~우워워
그대라 그런거예요 사랑해 아픈거예요
그댈잊고 살 자신이 난 그래요
말할걸 그랬나봐요 내곁을 떠나지 말라고
이제와서 후회속에 또 하루를 보내요....
ㅁ ㅣ워도 ㅁ ㅣ워할 수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