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푼(Typhoon) - 버리지만 마]
**(나만 사랑한다고 했잖아
날 버리지 않겠다고 했잖아
그런데 이제와서 왜 도대체 왜..)
보내지마 버리지는 마
그냥 옆에 나 있기만 하면돼..
지금 처럼 이대로 이대로 너의 옆에서
그냥 바라보고 그냥 없는것 처럼
나는 니가 아니면 정말 니가 아니면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라서
제발 이러지마 이러지마 너를 잊고서,
너를 잃고서 살아갈 수 없는 바보라서..
**(보고싶다..미치도록 니가 그립다..)
잊으란 말 지우라는 말
안하기로 너 약속 했었잖아
바보처럼 니 말만 믿었던 나는 어떡해
그냥 한 말이지 그냥 한 말일거야..
나는 니가 아니면 정말 니가 아니면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라서
제발 이러지마 이러지마 너를 잊고서,
너를 잃고서 살아갈 수 없는 바보라서..
사랑한다고 사랑한다고 말하지도 않을께
그 말 부담된다면 절대 안할께
니 옆에만 있게 된다면..
.
.
너는 내가 없어도 정말 내가 없어도
아무렇지 않게 살아가겠지
니가 행복하길 바라지만, 나를 잊고서
나를 지우고 살아갈 수 있다고 말하지마..
니가 내안에 번져 니가 내안에 번져
너만 있어..
니가 너무 그리워..
。가슴이 멈춘 사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