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한걸음이죠
그대와 나사이
좁혀지질않네요
늘 말하고 싶어
난 혼자였다는것을
멀어져가는 그대만보여
미뤄왔던 우리 이별을
말하는 오늘
흐르는 눈물만큼 아픈날이죠
알고있나요
그대곁에 있던 사람들중에
늘 눈물로 자릴 지킨 나라는걸
알고있나요
그대곁에 있어 오히려 나는
아팠던 일 슬펐던일 많았나봐요
사랑했던 나의 맘보다
앞선 외로움
눈물만큼 이제는 넘쳐흐르죠
알고있나요
그대곁에 있던 사람들중에
늘 눈물로 자릴 지킨 나라는걸
알고있나요
그대곁에 있어 오히려 나는
아팠던일 슬펐던일 많았나봐요
그대맘속에서 처음부터 난 없었나봐요
알고있어도 애써 외면해봐도
자꾸떠올라
날 제발 알아줘 그대밖에 모르는 나를
이 눈물로 되돌릴 수 없을까요
흔하디 흔한
이별조차 참아낼 수 없는 난
그대없이 아무것도 아닌가봐요..
[기억의 끝자락... 그, 거짓말 같은 사랑을 놓아버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