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
오늘은 왠지 힘들고 지쳐
베개를 끌어안은채 혼자 방안에 남아
[제시카]
전화길 만지작거리는 나의 마음이
웬지 오늘따라 외로운거죠
[써니]
갑자기 울린 전화에 놀라
밥먹었는지 걱정하는 엄마 목소리가
[태연]
귀찮게 들렸던 그 말이 오늘은 다른걸
잊고 있었던 약속들이 떠올라요
[태연&서현]
마음이 예쁜 사람이 될게요
남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 될게요
[티파니]
엄마의 사랑의 바램들을 지켜갈게요
[윤아]
나와 꿈을 함께 나누던 내 머릴 빗겨주던
[유리&제시카]
엄마가 생각나
[유리]
떄론 잘못된 선택들로 아파했지만
아무말없이 뒤에서 지켜봐 주셨죠
[티파니]
서툴고 어린 아이지만 이젠 알 것 같아요
엄마의 조용한 기도의 의미를
[태연&서현]
마음이 예쁜사람이 될게요
남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 될게요
[태연]
엄마의 사랑의 바램들을 지켜갈게요
[효연]
나와 꿈을 함께 나누던
[써니]
내 머리를 빗겨주던 엄마가 생각나
[제시카]
어떡하죠 아직 작은 내 맘이
[서현]
엄마의 손을 놓으면 혼자 잘할 수 있을지
[태연]
아직 부족한것 같아 난 두려운 걸요
[수영]
지혜로운 엄마의 딸 될게요
[태연]
나에게 용기를 줘요
[수영]
어딜가도 자랑스런 딸이 될게요
[티파니]
(You've been there for me)
[제시카]
엄마의 사랑의 바램들을 지켜갈게요
[수영] 한없이 보여준 사랑만큼
[태연] 따스한 맘을 가질게요
[티파니]
수줍어 자주 표현 못했죠
[서현]
엄마 정말로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