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상

두리싱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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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싱어즈 - 애상]

어느세 또 달려갔죠
내맘이 서둘러 기억을 거슬러
그대 머물던 오래전 그곳으로

아~아 나즈막히 불러봤죠
아무도 모르게 하늘만 들리게
애써 재워둔 눈물을 깨울까봐~

아~ 내마음 깊숙이 다녀간 사람
여전히 내안에 사는 그대여
힘겨운 순간마다
다시 날 일으켜 주는 사람~

내사랑이 흩어져 내가슴이 무너져
내 심장이 부서져 날 아프게 해도
그리워할 사람이 있단 그것만으로
행복한거죠
사랑이란 그런거겠죠..아~아아 예예
.
.
눈감아도 보이네요
맘속에 새겨둔 익순한 그 모습
차마 시간도 지우지 못할만큼~

아~아 믿어요 사랑을 아직도 나는
언젠가 또 다시 만나겠죠
지금이 아니라면
또 다른 세상 속 어디서든~~

내사랑이 흩어져 내가슴이 무너져
내 심장이 부서져 날 아프게 해도
그리워할 사람이 있단 그것만으로
행복해서 고마워서~

하늘만큼 멀어도 미칠만큼 슬퍼도
죽을만큼 아파도 난 외롭지 않죠~
추억이라는 이름으로
그대가 대신 남았으니까

하지 못한 한마디 하고 싶은 한마디
할 수 없는 한마디 사랑한다는 말
어디선가 혹시 그대가 들어줄까봐~~
목이 메도록 외치고 또 외쳐보네요...
아~아 우우우...

。ㄱr슴e 멈춘 Лгㄹ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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