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단다 좋단다 지들끼리만 좋단다.
(막장 드라마 막장 드라마 이미 이 나라는 막장 드라마)
좋단다 좋단다 지들끼리만 좋단다.
(막장 드라마 막장 드라마 이 작가는 이 세상을 어둡게만 그려놔)
이미 이 나라는 막장 드라마 이 작가는 이 세상을 어둡게만 그려놔.
빚이 늘어나도 개소리만 늘어놔. 슬슬 이제 그 밑천이 드러나.
복지는 없는데 부자세금을 줄어. 녹지는 없는데 골프장은 늘어.
살린다던 서민 경제? 여전히 대기업은 서민과 경쟁.
이 사회는 내일 없고 내실 없는 껍데기
믿지 못할 찌라시에 불안감만 곱빼기
여기저기 삼삼오오 술만 퍼붓고
어디 가나 사람얼굴 모두 어둡고.
언론 장악과 사고의 검열. 이래 놓고서 지들만 좋단다.
자신 있게 말했잖아. 기억이 안 나? 혹시 벌써 치매 왔나?
일자리는 모두 어디? 경제 회복 다 개소리.
입만 열면 온통 거짓말에. 희망이란 도통 보이질 않네.
일도 못해. 말도 못해. 당신 같은 사람을 위한 나의 노래.
CEO출신 납쇼. 하지만 어설픈 쇼.
구린 생각에 또 구식사고로 밀어붙여 봤자 그게 얼마나 가간?
언 발에 오줌이나 싼단다. 다 튼 입술에 침이나 바른단다.
이미 능력은 다 뽀록. 어떻게 조중동이 도와줘도 그렇게 욕을 먹어?
서민을 위한 정부? 언제나 부자만을 위한 정보.
청와대 광고는 대부 광고만큼 과장 과대.
온 나라에 구린내 풍기시는 저 대변인의 대변에 점심에 먹은 순대국밥 목을 타고 또 넘어온다.
정부에게 뺨 맞고 또 아이야이야. 부자에게 다 뺏기고 아이야야야
녹색 성장엔 빨간불. 여론조작에만 파란불.
희망과 멀리 역주행은 곧 국민을 상대로 한 추행
제 살 파먹기 위해 삽을 들라 말을 하네.
세 살짜리 꼬마도 뒤돌아서 비웃는데
윗대가리 모두 사기 치니 사기전화 여기저기 매일 판을 치지
일단 여론조작부터 막고 보자. 이미 이 나라는 막장 드라마.
좋단다 좋단다 지들끼리만 좋단다.
(막장 드라마 막장 드라마 이미 이 나라는 막장 드라마)
좋단다 좋단다 지들끼리만 좋단다.
(막장 드라마 막장 드라마 저 작자는 이 세상에 쓰레기만 늘어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