럼블피쉬 - 日常茶飯事(일상다반사)
다 누구나 한 번쯤 겪어낸 이별이라고
그냥 웃어 넘겨버리라고
다 시간 지나가면 어느새 잊혀진다고
모두 그렇게들 말하잖아
오늘 지나가 내일은 괜찮을거라
매일 기대하지만
하루하루가 내겐 눈 뜨는 순간들마다
매일 1년 같은 날들
또 하루하루가 지나 널 잊는 그 날이
오늘이길 기다리는 참 기나긴 날들
더 좋은사람 만날거라고 위로하지만
그리 쉬운 얘긴 아니잖아
오늘 지나면 언제쯤 울지 않을까
눈물 닦아내지만
하루하루가 내겐 눈 뜨는 순간들마다
매일 1년 같은 날들
또 하루하루가 지나 널 잊는 순간을
기다리다 지친 날들
하루 또 하루 지나 언젠가 나에겐
웃어 넘겨버릴 오늘로 기억될 날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