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하고 2년이 더 지나서 이젠 2008년
어떤것들은 변하고 어떤것들은 하나도 변하지 않았어
이거리어디에도 사랑은 보이지않는것 같지만
GLV와 Paloalto는 아직도 절친한 친구사이이고
우리 어머니들은 매일 새벽 우리를 위해 기도하시지
어릴적 기억나?
그때를 추억하며 다시 불러보는 이 노래
ok! 가자!
1)GLV
내가 살던 곳
산동네 봉천동
높은 지대에 걷기도 많이 힘들어
하지만 내겐 너무나 편하고
무엇과도 바꿀수없는 나에 맘속
소중한 장소
저녁마다 동네 골목에 앉아
꿈을 예기하며 키웠던 나날
그때가있어 지금의 나로 살아
친구여 나를 봐봐 그작던 꼬마가 나란말야
나는 가끔씩 힘들때 마다
니들과 어울려 예기했던 골목을 찾아
돈과 권력 앞에 무너져야할때
내게 힘이되는건 그때 시절의 상상
이것이 나를 지금껏 지탱해주는 힘
이세상을 떳떳히 살아가게하는 길 .....
내가 존재하는것에 대한 자부심
사랑하는 이들에게 전하는 메세지......
Hook)Paloalto
우리동네엔 무슨일이
돌이켜보면 다 우스운 일이지
아픔조차도 이젠 아름답기에
두려울께없어 난 남자이기에
x 2
2)GLV
제대로된 옷한벌 못입었어
자식들 챙기느라 정신없어
맛있는것 조차 못먹었어
아이들 하나더 먹이려고
자신들은 웃으면서 굶주렸어
21세기로 바뀐 이시점에
폰없는 사람은 우리어머니밖에 없대?
헌대 내주머닐 아직도 걱정해
다달은 구두를 신으면서 내가 먼저래 ..
혹시나 잘못되진 않을까
아버지의 잔소리는 계속되고
가장이란 외론 직책을 어깨에 매고
해고와 냉소적인 대접을 받으면서
미솔 보내고
이제는 더이상 숨기지않아도돼
구지 내앞에서 웃지 않아도돼
한없는 두분의 따스한 사랑속에
자란 내가 어깰 감싸 안아줄께
Hook)Paloalto
우리동네엔 무슨일이
돌이켜보면 다 우스운 일이지
아픔조차도 이젠 아름답기에
두려울께없어 난 남자이기에
x 2
bridge)
나는 마이크를 꽉잡어
아직은 놓을수없어 펜을 꽉잡어
오로지 할수있는것이 하난걸
이것이 내가 보답하는 답인걸 ........
3)GLV
그래 내게준 관심과 사랑
나는절대 잊지못해 끝까지 평생
언제 까지고 간직할께
이제 나에게 기대
모두들 힘내
다시는 당신의 두눈의 눈물
고이지않게 할테니 웃어봐 슬픈
일따위는 잊게 .행복에 들뜬
내맘이 담긴 노래 그대들에게 보내 .....
Hook)Paloalto
우리동네엔 무슨일이
돌이켜보면 다 우스운 일이지
아픔조차도 이젠 아름답기에
두려울께없어 난 남자이기에
x 2
out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