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나 작던 그림같던 나날
그 안에 감춰진
그림속의 꿈들
워어 내가 작았던 날
내가 그렸던 난
시도 때도 없이 다른 모습
하지만 웃음만은 같은 모습
내가 작았던 날 내가 그렸던 난
한도 끝도 없을거란
모순 그런 모습
지금 생각하면 우습기도해
처음 내 기억속에 택시기사
되고 싶은 맘 마이 맘
어머니는 그저 웃기만
그때 난 그리도
자유로워 보여 속도를 높여
구름너머 저편을 향해
끝없이 달려가고 싶어
어어 시간이 흘러 나이를
먹어가면 익숙해지기만 장래희망
아아 속에 담긴 의미도 모르지만
모르지만
내가 그렸던 나 어디로 가버렸나
우습지만 진솔했던
모습은 아니었나
흐릿해져 버린 기억속에
나의 마음만은 웃음속에
바래진 사진처럼
감춰진 상자처럼
워어 내가 작았던 날
내가 그렸던 난
시도 때도 없이 다른 모습
하지만 웃음만은 같은 모습
내가 작았던 날 내가 그렸던 난
한도 끝도 없을거란
모순 그런 모습
지금 생각하면 우습
너와 나 작던 그림같던 나날
그 안에 감춰진 워어
그림속의 꿈들
어어 때론 떠 다니는 나비처럼
아무 방향없이 흔들리지만
쓰다듬어 주듯이
나의 마음속엔 미소속에
가슴속엔 나도 몰래
꼭꼭 숨어있는 기적처럼
나 기억하는 어린 날들의
그림처럼
워어 내가 작았던 날
내가 그렸던 난
시도 때도 없이 다른 모습
하지만 웃음만은 같은 모습
내가 작았던 날 내가 그렸던 난
한도 끝도 없을거란
모순 그런 모습
지금 생각하면 우습
바래진 사진처럼
감춰진 상자처럼 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