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청휘청 흥청망청
흔들리는 나를 말려줘
본척 만척 나를 외면하지마
이렇게 휘청휘청 흥청망청
흔들리는 나를 말려줘
본척 만척 나를 외면하지마
너땜에 미쳐미쳐 지쳐지쳐
힘이 드는 나를 잡아줘
본척 만척 나를 외면하지마
수십번씩 아니라고 수백번씩
머리속으로 되뇌이며
술로 밤을 세우고
하루하루 반복되는 시간
휘청휘청대는 시간속에
예전에 내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어쩌다 내 폰에 문자
오기만하면 혹시나 니가 아닐까
역시나 니가 아니였어
쓸데없는 기대만
부질없는 한숨만
왜 내 가슴속 저 밑에서
차오르는건데
차라리 만나지 말껄 그랬어
예전과는 너무나 달라졌어
모든게 다 모든게 다 모든게
다 다 다 다
차라리 울지도 말껄 그랬어
니앞에 난 너무나 초라했어
모든게 다 모든게 다 모든게
다 다 다 다
이렇게 휘청휘청 흥청망청
흔들리는 나를 말려줘
본척 만척 나를 외면하지마
너땜에 미쳐미쳐 지쳐지쳐
힘이 드는 나를 잡아줘
본척 만척 나를 외면하지마
이제 우리 둘이 걷던 거리
넌더리나니
이대로 이거리에
나혼자만 남겨진거니
술취해 휘청휘청휘청휘청 홀로
이거리를 방황하며 서성거리니
언제나 내곁을 지켜주겠다고
말하던 다정한 모습은
눈씻어도 찾아볼수없고
이제는 자켓 안주머니
너의 사진만이
힘든 나를 위로하고 지켜주는데
차라리 만나지 말껄 그랬어
예전과는 너무나 달라졌어
모든게 다 모든게 다 모든게
다 다 다 다
차라리 울지도 말껄 그랬어
니앞에 난 너무나 초라했어
모든게 다 모든게 다 모든게
다 다 다 다
이렇게 휘청휘청 흥청망청
흔들리는 나를 말려줘
본척 만척 나를 외면하지마
너땜에 미쳐미쳐 지쳐지쳐
힘이 드는 나를 잡아줘
본척 만척 나를 외면하지마
아무나 누구나 만난다면
쉽게 널 잊을수
있을것 같았는데 그랬는데
그게 잘안돼 워
이렇게 휘청휘청 흥청망청
흔들리는 나를 말려줘
본척 만척 나를 외면하지마
너땜에 미쳐미쳐 지쳐지쳐
힘이 드는 나를 잡아줘
본척만척 나를 외면하지마
휘청휘청 흥청망청
흔들리는 나를 말려줘
본척 만척 나를 외면하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