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새벽빛은 몇번째 뜨고 지고
이틀 마른 나뭇가지가 부서지고
마음 속에 너의 모습이 비춰지고
이제는 기억조차 않는 심장이지만
하지만 그 모습이 자꾸만 내 맘속에 맴돌아
멈춰진 시간에 흘러간 니 모습 따라서 가지만
그 곳엔 남겨진 너의 모습이
순간 속에 너의 모습이 비춰지고
시간 속에 너의 마음이 멀어지고
마음 속에 너의 얼굴이 사라지고
이제는 기억조차 않는 심정이지만
하지만 그 모습이 자꾸만 내 맘속에 맴돌아
멈춰진 시간에 흘러간 니 모습 따라서 가지만
그 곳엔 남겨진 너의 모습이
멈춰진 시간에
흘러간 니 모습 따라서 가지만 나조차 모르게
남겨진 너의 모습이
돌아와 내게로
남겨진 시간을 따라서 가지만 나조차 모르게
남겨진 너의 모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