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한국, 한국, 한국.(x4)
여기는 822 서울특별시 내가 씨앗을 뿌린곳이 이 도시, 내가 시를 내뱉는 곳이 이곳이니 what you see is now, a true story. 서울- 서울- 서울- 검게 변한 이도시, 서울- 서울- 서울- 그리움이 있는 곳.
난 자유를 외치는 희망의 파랑새 깊은 상처로 병든 이도시를 위로해. 절대로 잠들지 않은 이곳을 빠르게 더 빠르게 더 빠르게 더더더더 빠르게.
빼곡한 빌딩들로 하늘을 볼수가없어 탁한 공기속에서 내 숨이 막혔어 이도시에게 나는 내 모든 것을 맡겼어 이 속에 갇히면 안돼 결국 너는 날지못해 싸늘한 도시속 기운, 사랑이 없네. 서울이 변했기에 사람들도 역시 변했네 난 갈길이 멀다고 혼자 생각했는데, 내 친구는 사회에 쩔어서 돈에 눈이 멀었네. 개혁은 우리가 풀지 못한 논쟁. 서울에선 매일이 힘겨운 투쟁. 오늘도 이도시와 맺은 계약. 결국 나쁜징조, 또다른 시작.
봄이 짧아지고 이젠 여름이 기네. 가을은 온데간데 없고 이젠 겨울 뿐이네. 그놈이 그놈 같고 저놈이 저놈같은데. 어떡해? 어찌해? 어떡해? 어찌해?어찌해어찌해어찌해-------
나나나난난 난난 나그네(x4)
난 나그네 산과 나무를 사랑해. 허나 그건 책에서 밖에 이젠 볼수가없네. 눈을 떠 일어서서 빨리 움직여 그랬던 형제들이 하나같이 나를 버렸어. 이것이 현실이고 실제라면 어쩔수없어 허나 확실한건 서울이 우릴 망쳤어 (x2)
서울- 서울- 서울- 가슴아픈 이도시,
서울- 서울- 서울- 그리움이 있는 곳
서울- 서울- 서울-